제 3596 호
2024년 10월 13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同性愛)
본문 : 로마서 1:21~27 (신약 226쪽)
서론 :
 
지난 20세기 기독교를 대항하는 사탄의 두 개의 전술전략은 진화론과 자유주의였습니다. 소위 말하는 후기 현대주의(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세상은 물질주의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론을 부인한 세상은 진화론을 신봉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불신하고 도전하면서 그 결과로 자유주의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한 결과는 20세기 말부터 21세기에 들어서서 인권문제라는 포장된 사탄의 전략으로 LGBTQ들이 전 세계적으로 성경적 가정관은 물론 사회 도덕과 윤리를 심각하게 허물면서 정면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도전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모든 창조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대 동성애는 개인인권을 보호한다는 한다는 명목으로 ‘성소수자’(sexual minority)란 그럴듯한 이름으로 법적인 보호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향한 혐오적 표현이나, 반대의사를 표명하면 법적인 제제와 실형을 받아야 하는 역차별을 당하는 심각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지난 7월 18일 동성 동반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대법원에서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는 앞으로 동성결혼을 인정하게 될 판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심각한 결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흐름과 주장이 어떠하든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최고의 권위로 믿으며 우리 삶의 선악과 옳고 그름의 절대적 기준이 성경임을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진리를 도전하는 죄이며 그것은 거짓의 아비, 사탄이 세상을 혼돈과 무질서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동성애가 가증하고 혐오스러운 범죄라고 말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남색하는 자들(게이들) 멸하라고 강력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동성애 : 성경에 최초로 언급되는 동성애는 창19장의 소돔성에서 입니다. 창19:5을 보면 “그들이 롯을 부르며 그에게 이르되, 이 밤에 네게 온 남자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로 데려오라. 우리가 그들을 알리라 하니”라고 기록되었는데 “그들을 알리라”에서 ‘알리라’는 히브리어의 완곡어법으로 성관계를 의미합니다. 레18:22에서는 남성 간의 동성애를 ‘가증한 일(abomination)’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은 동성애에 대한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강력한 진노와 미워하심을 나타낸 것이며 그에 따른 하나님의 엄격한 심판이 있을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소돔성의 동성애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와 불의 심판 : 하나님은 결국 가증한 저들이 사는 소돔성을 불과 유황을 내려 완전히 멸망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동성 간의 성관계 하는 자들 또는 수간(獸姦)하는 사람들을 죽이라고 엄중하게 금지 시키셨습니다. 성경에서 동성애와 연관하여 직접 언급한 구절은 구약에 8개, 신약에 4구절이 있습니다.
 
본론 :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가 죄가 되는 이유 5가지 :

1. 하나님은 남녀 두 사람을 부부로 가정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창5:1~3).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결혼은 동성이 아닌 남자와 여자, 두 사람의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인격적인 결합으로 가정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의 결혼은 성경 어디에도 허락하신 적이 없는 것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의 원리와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간의 결혼은 비성경적이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거스르는 육체의 정욕을 추구하는 죄이며 남녀 두 사람이 한 몸 되어 세우는 아름답고 성결한 결혼의 원리를 허물어 버림으로써 가정을 파괴하고 허무는 사단의 전술입니다.

 2. 하나님은 남녀의 결혼을 통하여 생물학적 번성을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창1:28).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을 통해 자녀를 생산하도록 계획하시고 복 주시기 원하십니다. 동성애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정자와 난자를 빌려다가 인공 수정해서 낳은 자녀를 키우고 있거나 또는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본래가 창조의 질서와 명령에 어긋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 남녀의 부모 밑에 태어나 자기 부모를 닮은 자녀를 키우게 하시는가 생각해 보았습니까? 나를 닮은 아기를 키우는 것이 부모의 기쁨입니다. 부모가 사랑과 정으로 자기를 닮은 자녀를 키울 때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부모를 생각하게 되고 감사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모든 생명의 수여자이고 창조주이신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고 예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그런 과정을 알 수가 없으며 하나님을 진정한 의미에서 경외하거나 예배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정상적인 부모를 통해 생육 번성하게 하셨고 동일한 원칙과 방법을 통해서 또 다른 가정들을 세우기를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창2:24).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남녀, 두 사람의 결혼과 결혼을 통한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자녀의 출생, 즉 다산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다산하고 번성하라는 것은 복의 근원이시고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은 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될 때 자연스럽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행복과 위로와 평안이 존재하는 작은 천국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가정 안에 부모 자녀 간에 질서와 사랑과 존중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도 신뢰와 협조와 절제가 있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가정을 통해 하나님께 순종하고 주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을 배우고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 과정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가정의 기초 구성원이 되는 부부관계 그리고 부모관계를 허물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도 말살시키려는 것이 사단의 방법입니다. 동성 부부로 구성된 부모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부모의 사랑을 정상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4. 하나님은 우리의 몸과 영혼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기 원하십니다(고전6:20).
한국의 에이즈 감염자 수는 1985년부터 2022년 말까지 생존 중인 에이즈 감염 내국인은 15,880명인데 남자는 94% 14,882명이며 여자는 998명으로 6.3%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 본부의 집계보고에 따르면 전액 무료 에이즈 치료 비용이 1,154억원 지급되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의 혐오스런 행위로 인한 결과로 빗어진 질병 치료를 위하여 국비로 지원한다는 것은 일반환자에게 돌아올 혜택을 저해하는 옳치 않은 정책입니다. 에이즈 환자 1인당 평생 치료비 5억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비용은 국가세금 부담입니다. 에이즈 환자 1만명이면 =5조원. 10만명 = 5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경비가 지출됩니다. 서울대 보고서도 에이즈 감염자의 71%가 남성 동성애자들이라고 통계자료를 보고했습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개인은 물론 가정과 국가를 파탄시키는 악한 영의 역사입니다.
 
5.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경적인 결혼의 원칙은 오늘 이 시대에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축복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롬1:24, 26).
만일 하나님의 뜻이 여자가 아닌 아담을 위한 또 다른 남자가 필요했다면 여자인 하와가 아니라 또 다른 남자를 만들어 주셨을 것입니다.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몸을 부정하고 욕된 것으로 바꾸는 가증한 행위입니다.
롬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그들 마음의 정욕을 통해 부정함에 내주사 그들이 자기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참고 롬1:26~27).
동성애자들은 결국 자신들의 죄악 된 행위로 인해 자신의 몸 안에 보응을 받게 될 것을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즉, 선천성 면역결핍증, 소위 말하는 에이즈 병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을 하나님은 경고의 말씀을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성애는 분명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혐오스런 범죄입니다! 
 
결론 :
 
시대가 정말 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위하여 지금부터 말씀으로 잘 키우고 올바른 성경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부모가 사명을 가지고 자녀를 기도와 말씀으로 키우고 돌보지 않으면 영적인 치열한 이 세상의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하기가 어렵습니다.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였노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이 시대 사탄의 간교한 전술을 파악하고 어떤 희생과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사탄적인 세속 문화와 흐름을 대항하여 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확신하며 고수하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되야 합니다. 한국에 성소수자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한국의 교회와 사역 나아가 그리스도인 가정은 매우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고 한국의 기독교의 미래는 소망 없는 암울한 시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이 나라에 악한 법들이 제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이 강물처럼 흘러 넘치는 이 나라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1,000명, 성인 출석목표 5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께서 영육 간에 강건하셔서 사역을 잘 감당하시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고구호, 구미옥, 권병훈,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준자,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유양선,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홍하근,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지은, 김택구, 민종섭, 박진호,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유경희, 윤철원, 어근영,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조금선, 차형훈, 하봉순, 한태운, 홍제범, 홍진기, 황명순

◎ 임산부를 위하여 - 함영화, 김혜민

◎ 대입 수능생들을 위하여 (D-32)
- 김예영, 김현빈, 서정호, 설지승, 이은수, 이현우, 장민준, 최영진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김학준, 임승빈, 임형빈,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백운오, 김경애, 백진우, 조수아, 조지훈,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4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229명)
- 결신자 : 박찬영외 1명
 
◉ 오늘 오후 예배는 찬양대 헌신예배로 드려집니다.
 
◉ 특별 새벽기도 (주제 : 걸어다니는 생명나무)
- 일시 및 장소 : 10월 14일(월) ~ 10월 18(금). 오전 6시 중고등부실

◉ “VIPs Sunday"
- 10월 20일(주일) 오전 11시 예배는 전도 주일로 예배드립니다.
- 초대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전도에 많이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 오후 예배 후에는 정기 집사 회의가 집사회의실에서 있습니다.

◉ 시니어 야외친교회 : 10월 26일(토). 경희궁 관람
 
◉ 성도 동정
- 윤성실자매 부친 되시고 이용욱형제 장인 되시는 고 윤철원 성도께서 12일 새벽에 소천 받으셨습니다.
- 빈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실
- 입관예배 : 10월 13일(일) 오후 5시 30분(교회출발 : 오후 4시 30분)
- 발인예배 : 10월 14일(월) 오전 8시 30분(교회출발 : 오전 8시)
- 장례절차와 유가족들을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식당청소   ◉ 안내
10월 11월 12월   10월 11월 12월
종려회 백향목회 감람회   리브가회 룻회 한나회

※ 10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추석은 어떻게 보냈나요? (추석 때 감사한 일이나 이때 새로 생긴 기도 제목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월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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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안내
예배구분 제목 본문 설교자
주일 오전 예배 성경이 말하는 동성애(同性愛) 로마서 1:21~27 이충세 목사
주일 오후 예배 찬양의 이유 시편 95:1~11 김정민 전도사
수요 저녁 예배 갈라디아서 강해(15) 주 예수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나니 갈라디아서 6:11~18 이충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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