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33 호
2025년 06월 29일
금주의 말씀
제목 : ‘영적 생활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본문 : 마태복음 14:22~33 (신약 23쪽)
인류가 시작된 이후, 아담에서 오늘날까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실패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믿음의 영웅들조차 실패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실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했는데, 아내인 하와가 선악과를 주니까 먹으므로 해서 실패했습니다.
모세도 실패했습니다. 광야인 므리바 물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야 되는데,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하여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실패를 했습니다.
다윗도 우리아의 아내를 간통하므로 실패했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므로 해서 실패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실패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인 실패도 해서는 안 되겠지만, 특히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왜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는 안되냐면, 큰 대가를 치르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 에덴동산에 쫓겨나 생명나무 열매를 먹지 못해 영생하지 못하고, 이마에 땀을 흘리며 일을 해야 먹고살 수 있었습니다.
모세도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 가나안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다윗도 치명적인 실패를 해서 밧세바에게서 낳은 아들이 죽었습니다.
또, 오늘날 세상에서도 치명적인 실패로 인해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 정치인, 연예인 등
그래서 우리는 실패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적으로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하여 저는 오늘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영적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25~30)
 
① 이처럼,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걸어 제자들이 탄 배로 오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제자들이 보고 무서워하면서 “영이다, 유령이다”하며 소리쳤습니다. 주님께서는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예수님께서 “오라” 하셨고,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물 위를 걸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않고, 바람(환경)을 바라보았을 때, 물에 빠지는 실패를 했습니다.
 
② 그래서 우리는 베드로처럼,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환경(바람)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히 12:2에서 “우리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라”라고 말씀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영적 생활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며 삽니다.
 
 
2. 우리는 영적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31)
 
① 예수님께서는 물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베드로의 손을 잡아 건져 주면서 “믿음이 작은 자여” 하면서 책망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해서 물에 빠졌지만, 또한 믿음이 작아서도 물에 빠졌습니다. 베드로가 믿음이 컸다면 안 빠졌습니다.
 
② 우리의 믿음은 어떤가요?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적 생활이나, 마귀 사탄 등 악한 영과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또, 믿음이 커야 우리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듣습니다.
마 8장에서 로마 백부장이 우리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었고, 자신의 하인이 중풍병으로부터 나음을 얻는 축복도 얻었습니다. 또한, 믿음이 클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능력 있는 삶을 삽니다. 그래서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을 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길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마 17:20). 그리고,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한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막 9:23).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크게 해야 합니다.
 
 
3. 우리는 영적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22~ 23).
 
① 예수님께서 전도 집회를 하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참석한 성인 남자만 오천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워 건너편에 있는 게네사렛 땅으로 가게 한 후, 예수님께서는 그곳에 남아 홀로 산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기도에 열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②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기도해야 되겠습니까? 우리 주님보다 더 많이 기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기도합니까? 10분? 20분? 30분? 우리가 이 정도 기도해 가지고는 승리하는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능력 있는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하루 30분 이상 기도해야 영적 생활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삶을 살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과의 소통을 잘해야 우리가 영적 생활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4. 우리는 영적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고난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24).
 
①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 한복판에 오니까 바람이 반대로 불어 물결로 인하여 고난이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강권하여 배를 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고난이 왔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의 본체를 가지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서도 물 위를 걸으셨고, 배에 오르시니까 바람이 그쳤습니다. 그래서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경배하였습니다(32절~33절).
이와 같이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강권했음에도 제자들에게 고난이 왔습니다.
 
② 제자들에게 고난이 왔듯이 우리가 예수 믿어 구원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살아도 고난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난을 주십니다. 어쩌면, 오늘 말씀에서도 제자들을 강하게 훈련시키기 위해서 우리 주님이 고난을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한 십자가 군병이 되게 하기 위해서 고난을 주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주셨고, 모세에게도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도 주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 고난을 극복할 때,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약 1:2~4).
 
맺는 말 :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영적 실패를 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영적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하여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아야 하고, 큰 믿음을 가지며, 열심히 기도할 뿐만 아니라 고난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 영적 원리대로 살아서 영적 생활에서 실패하지 않고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기도제목
◎ 교회와 사역을 위하여
- 구령목표 300명, 성인 출석목표 300명이 달성되도록
- 교회에 활발한 복음 전파와 구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 담임목사님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 충만함으로 사역 감당하도록
- 사역자, 집사님, 직원들이 맡겨진 사역과 섬김을 잘 감당하도록
- 주일학교, 찬양대, 바나바팀 등 각 부서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 707 비전이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 선교사님들과 선교 사역지를 위하여
- 본교회 파송 선교사 : 김연규(미얀마)
- 본교회 협동 선교사 : 박정선(대만), 여병무/김종옥(몽골), 임철순(가나), 김성준(멕시코), 한수현(네팔),   김성일(N국), 한대기(미얀마), 이지성(인도네시아)
- 한국성서침례신학교와 본교회 신학생 : 이희천, 박준, 권도희

◎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 성경 원리에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지 않도록
-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나라를 이끌어 가도록

◎ 구원을 위하여
- 강양원, 강일심, 고구호, 구미옥, 김강중, 김건중, 김문희, 김수열, 김수정, 김승철, 김예은, 김용성, 김용승, 김용옥, 김용훈,        김일순, 김재화, 김정남, 김정원, 김채연, 김현수, 김형복, 노형석, 문명온, 박미솔, 박선옥, 박세종, 박영숙, 박종옥, 박혁균,
  박희원, 배옥순, 설영덕, 손영필, 손유진, 손희남, 손희준, 송윤근, 송   철, 송해권, 양선규, 여례연, 우옥자, 유수진, 유양선,
  유정희, 유흥종, 이가은, 이금남, 이용진, 이현숙, 이홍식, 임보경, 임상근, 임향림, 임향선, 임향옥, 전원례, 조순심, 조영란,
  지윤선, 차   훈, 최종균, 최종석, 한형진, 황한나

◎ 성도들과 각 가정을 위하여
- 최근에 구원받은 분들의 믿음이 잘 성장하도록
- 성도들의 생업과 사업이 번창하도록

◎ 건강 회복을 위하여
- 경향표, 곽세인, 권기덕, 권중희, 김명화, 김민경, 김인환, 김택구, 민종섭, 박진호, 배준서, 서만철, 서장석, 송명자,
  신자삼, 어근영, 오녹순, 이금호, 이만형, 이성혜, 이봉덕, 이지희, 이혜자, 이희천, 조지욱, 차형훈, 하봉순, 홍제범 

◎ 임산부를 위하여 - 이지형

◎ 군 복무 중인 형제들을 위하여 - 이은찬, 김원우

◎ 해외 성도들을 위하여
- 김도현 가정, 최주열 가정, 김세민, 김세영, 김시언, 김예준, 김윤이, 김경애, 백진우, 황세연, 황세희

◎ 교회 헌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806201-04-004362 성서침례교회 
 
교회소식
◉ 2025년 영혼 구령 (현재까지 결신자 : 125명)
- 결신자 : 이향유외 9명
 
◉ 오늘은 ‘성침 주일’로 성남성서침례교회(장흥)를 담임하시는
임승무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 오늘 오후 예배시에는 ‘침례식과 주의 만찬’이 있습니다.
 
◉ ‘빛과 소금’ 전도 활동이 7월 5일(토) 오후 2시에 있습니다.
성도님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성경퀴즈 / 암송대회’
- 일시 : 7월 6일(일) 오후 예배 시
- 퀴즈 범위 : 사무엘상
- 암송 범위 : 요한복음
 
◉ ‘여름수양회’
- 날짜 : 7월 31(목) ~ 8월 2일(토)
- 장소 : 연천 알멕스랜드
휴가 날짜를 잘 조정하시고 수양회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청년부 임형빈 형제가 25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였습니다.
 

◉ 식당청소   ◉ 안내
7월 8월 9월   7월 8월 9월
생명.종려 생명.종려 백향목   루디아회 룻회 리브가회

※ 2025. 6월 ‘빛 가운데 교제’ 질문
1. 언제 어떻게 구원 받았나요?
2.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요?
3. 요즘 당신의 삶을 가장 잘 나타내는 색깔은 무슨 색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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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저녁 예배 사무엘상 강해(29) 사무엘과 나발의 대조적인 죽음 사무엘상 25:1~38 이충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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